김현중은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스포츠 의류 브랜드 광고를 촬영하다가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중에도 쓰러진 적이 있다.
김현중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꽃보다 남자’ 최종회가 끝난 후 1일 종방연 참석 외에 계속 광고 촬영에 임했다며 3일 오전 5시까지 광고 촬영을 했고 이날 오후 1시께 또 다른 광고를 촬영하던 중 수면 부족과 과로로 몸에 무리가 온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며 드라마 촬영 중 몸무게가 8㎏이나 빠질 정도로 과로를 해 다시 쓰러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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