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가 놀라운 그림 실력을 뽐냈다.

심은하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직접 그린 한국화 3점을 출품한다. 서울오픈아트페어측은 개막에 앞서 2일 언론에 심은하의 그림을 공개했다.

심은하는 수묵화 2점과 수묵채색화 1점을 선보였다. 그림의 제목은 따로 달지 않았다. 서울오픈아트페어측은 심은하는 수준급의 그림을 출품했다. 언론의 관심이 높아 먼저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은하가 오는 14일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출품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는 관례에 따라 심은하가 가족들과 함께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이번 전시에서는 심은하 외에 배우 김혜수 강석우 김애경, 가수 조영남 이상벽 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 거둬들인 수익금은 작가창작지원금으로 지원되며, 일부는 영동세브란스병원 근육병센터에 기부된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