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결혼정보센타의 문을 열고 들어서보니 두 부부가(메어리, 조영철) 자녀들의 짝 찾으려는 부모님들의 전화를 받느라고 분주한 모습을 한참 지켜본 후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본 업소를 시작하던 16년전 부터 문의자들의 가정 또는 사업체를 방문하여 문의자의 자녀 성장 과정과 가정의 분위기를 파악검토후 그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배우자를 소개코자 한다며 S.F 지역은 물론하고 동부 뉴욕에서 워싱턴 D.C 지역, 시카고, 시애틀지역 까지도 방문면담을 한 후 많은 짝을 맺어 주었다는 베델이다.
‘70년도 초부터 자녀들을 위해 이민을 온 부모님, 요사이는 기러기 아빠를 두고 자녀들과 함께 온 이민자들 우리민족의 교육열은 오바마 대통령도 인정할 정도’이지만 성장후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의 혼인문제에는 별노력을 할 수없는 현실에 있음을 안타까워하고 있기만 하다 초혼자와 재혼자는 배우자를 찾기에는 천차만별의 사람들 중에 딱 한명을 찾아야되는데 ‘약2천명의 초혼자와 일천오백명의 재혼자가 등록되있는 베델에 그 대상자를 찾아봄도 바람짓하며, 부모님을 떠나 사회에서는 미국인이 되있는 자녀들을 결혼시키기에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남가주에 있는 부모님이 북가주에 있는 자녀들, 또 반대의 지역에 있는 대상자를 짝을 찾아주고 있다면서 지난 2월달에도 19일간 서울에 방문면담을 하여 귀한 집안의 자녀들(대다수 미국유학 경력자) 47명을 등록도 받고 그곳에서도 많은 만남의 주선도 하였다고 한다.
북가주를 다녀온 뒤 5월 중순에 있을 뉴욕지역 방문 면담 준비를 하려고 한다는 이들 부부에게는 MBA에 과정중에 아프카니스탄에 출정중인 공군대위인 큰 아들과 고교교사가 되려고 과정중에 있는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자 애쓰는 우리 이민자들과 함께 인내하며 노력을 하고 있다.
문의 (213) 427-1977
www.bethelwed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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