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우리도 뛴다- 한미은행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올해도 특별 협찬하는 한미은행 유재승 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선도은행으로서의 변함없는 고품격 고객만족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한류 축제 걸맞는 특별부스 마련
“고객·직원 친목 다지는 한마당”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 잡은 제7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오는 5월9일로 다가오면서 한인 기업과 업체들의 ‘할리웃보울 마케팅’ 경쟁도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올해도 특별 협찬하는 한미은행 유재승 행장은 “한인들의 성원으로 미주 한인사회 선도은행으로 성장한 한미은행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음악대축제 행사를 고객 사은 및 은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새로운 마케팅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음악대축제가 더 이상 한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아시안 등 타민족이 참여하는 국제 한류행사로 거듭나고 있는 점도 한미은행이 이 행사를 적극 후원하는 이유다.
지난해 베벌리힐스 지점을 개점하면서 본격적인 주류사회 진출의 불씨를 당겼던 한미은행은 올해 행사 참여를 통해 타민족과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미은행은 올해 행사장에 은행 특별 부스를 마련, 은행 상품과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면서 고객들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유재승 행장은 “음악대축제 입장권은 고객은 물론 직원들도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사은 아이템”이라며 “1년에 한번 직원과 고객들이 맑은 남가주 하늘아래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는 한미은행은 남가주와 북가주에 27개 지점을 운영, 가장 광범위한 지점망과 함께 한인들에 특화된 각종 최첨단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또 미주한인 선도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한인사회에 대한 봉사와 후원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지난해 한인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은행 직원들로 구성돼 한인 및 주류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전담할 ‘한미 네이버’ 봉사단을 발족시켰다.
봉사단은 그동안 한인타운에 나무를 심는 ‘푸른 커뮤니티 만들기 캠페인’을 비롯, 연말 음식캔 모우기, 사랑의 모금함, 낙서 지우기 캠페인, 양로원 위로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한인봉사단체 지원, 노인회관 건립기금 지원, 한국 서해 살리기 지원 등 재정지원을 통해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82년 12월 올림픽 지점을 오픈하면서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순수 한인은행으로 출범한 한미은행은 현재 직원 524명, 자산 39억달러, 자본금 3억4,000만달러 규모를 자랑하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은행으로 도약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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