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D-4·엘란트라 하이브리드
VG·포르테 하이브리드·XM 등
2009 서울모터쇼가 오는 4월2일 개막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울모터쇼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자동차축제로 올해는 9개국 158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4월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09 서울모터쇼는 ‘Beautiful Technology, Wonderful Design’을 주제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부품 및 용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미래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자동차의 원리, 신기술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2009 서울모터쇼는 당초 참가하기로 했던 자동차 회사 일부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불참의사를 밝혔지만 이들 불참 브랜드는 국내시장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전시규모의 경우는 8.4% 감소한 수준이다.
또한 머세데스 벤츠, 렉서스, 혼다, 폭스바겐, BMW, 아우디, 포드, 링컨 등 주요 수입차업체 중 BMW만 불참한 데다 신규로 도요타 등이 참가하여 전체 행사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편, 일부 수입차 업체의 불참으로 인해 확보된 전시공간에는 자동차의 뿌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세계 자동차 역사관을 운영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휘발유 내연기관 자동차 ‘벤츠 페턴트(Petant)카’, 전세계 6대 밖에 없는 목재(삼나무) 자동차인 ‘힐만 스트레이트 8’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클래식 카 10여대 이상을 선보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9 서울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현대자동차의 HND-4, 엘란트라 LPI 하이브리드카, 기아자동차의 VG,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 XM(쏘렌토 후속) 등이 공개된다. 특히, 기아자동차 XM은 2009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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