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정규 1집 ‘보아’를 발매한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ㆍ23)가 미국의 대형 의류소매업체인 ‘포에버 21(Forever 21)’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
국내에도 진출한 ‘포에버 21’은 지난 1984년에 로스앤젤레스에 처음 설립돼 현재 전세계 4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포에버 21’측에 따르면 보아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로스앤젤레스 동부 패서디나의 ‘포에버 21’ 매장에서 팬과의 만남 행사를 갖고 팬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도 해준다.
이날 행사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인기 팝송전문 FM 라디오방송국인 KIIS FM도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참여해 청취자들에게 보아의 사인회를 소개한다.
한편 보아는 20일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클럽 타오(Tao)에서 개최되는 ‘보아’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에 참석한 뒤 21일에는 유니버설 시티 워크에서 사인회와 함께 1집 타이틀곡인 ‘아이 디드 잇 포 러브’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미국 홍보 활동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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