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진 카운슬러 초청 자녀교육 세미나 열려
김순진 카운슬러가 학부모들을 상대로 자녀교육을 위한 조언을 하고 있다.
위트니 한인학부모회(회장 최형술)는 12일 학교에서 김순진 밴나이스 고등학교 카운슬러를 초청, 자녀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 김순진 카운슬러는 성공적인 자녀교육과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기적 안목의 플랜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해 현실에 맞는 균형적인 목표와 포부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자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과 스킬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면 건강한 학교생활은 물론 사회에 진출해서도 책임있는 행동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위트니 학부모회는 학교 프로그램의 발전과 한인학생들을 위해 기부금 모금 활동에 한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최형술 회장의 후임으로 새로 학부모회를 이끌어 갈 안민철 신임회장은 “12세 때 미국에 이민와 교육을 받고 자란 만큼, 미국의 교육제도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학부모회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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