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관련 사업가와 홍콩 오가며 데이트… 2년만에 ‘내조의 여왕’으로 복귀
의류사업도 여전히 탄탄… ‘세마리 토끼’ 한번에 잡아
배우 이혜영이 사랑, 일, 명예 등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이혜영이 6세 연상 금융업관련 사업가 Y씨와 2년여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혜영의 측근은 이혜영이 Y씨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일을 존중해주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오누이 같은 편안한 연인 사이다. 이혜영이 아픔이 있기 때문에 만남에 대해 무척 조심스러워 한다. 결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이혜영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Y씨를 만났다. 이혜영은 사업가인 Y씨로부터 경영에 대한 노하우와 조언을 받으며 친밀한 관계가 됐다. 두 사람은 곧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혜영은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친구를 위해 직접 홍콩을 방문해 응원을 보내줬다.
몇몇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혜영과 Y씨는 다정한 모습으로 홍콩 시내 관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혜영의 연인은 1965년 생으로 한국과 홍콩 등을 오가며 활동하는 실력파 금융업 관련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혜영은 최근 MBC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ㆍ연출 고동선)에 캐스팅돼 2년여 만에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이혜영은 최근 진행된 <내조의 여왕> 촬영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내조의 여왕> 제작 관계자는 이혜영의 캐릭터는 드라마판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과 비슷하다. 못난이에서 매력적인 여인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다. 100% 만족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사업가 이혜영’의 행보도 탄탄하다. 이혜영은 최근 브랜드 <미싱도로시>의 신상품을 공개해 ‘매출 대박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의류와 속옷 브랜드 중 베스트셀러 상품을 꾸준히 배출하는 건 미싱도로시가 유일하다. 2월 발표한 신상품은 CJ홈쇼핑에서 1시간에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2004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4년 연속 매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