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재단(KMF·회장 이순희)이 주최하는 KMF 콘서트 시리즈 2009년 첫 번째 공연으로 첼리스트 헤군 우(사진 왼쪽)씨와 부인인 피아니스트 앨리즈 윤씨의 듀오 리사이틀이 19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부부 듀오다운 섬세한 호흡으로 멋진 화음을 이끌어 낸 이날 콘서트는 스트라빈스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이탈리안 모음곡’, 드뷔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쇼팽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작품 3번’, 프랑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등으로 80여분간 진행됐다.
헤군 우씨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로 상하이 국제 음악제에서 펜데리스키의 ‘콘체르토 그로소‘ 중국 초연을 지휘하였으며 아이시클 크릭 실내악 축제에서도 지휘자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웨슬리 여대, 상하이 컨서바토리에서 교수직을 역임했고 현재 부인 윤씨와 함께 오리건 주의 윌라멧 대학 음대 교수로 활동 중이다. 웨슬리 대학 출신의 엘리즈 윤씨 역시 카네기홀, 라비냐 페스티벌, 모스크바 컨서바토리, 머킨홀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고 뉴욕 WQXR 라디오, 보스턴 WGBH 라디오 등지에서 생방송 연주를 한 바 있다.<박원영 기자>
KMF 듀오 리사이틀에서 첼리스트 헤군 우(왼쪽)씨와 피아니스트 앨리즈 윤씨가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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