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스트릿 ‘원고하’ 제작자 이경섭 보은 차원
’한류 스타’ 류시원과 박용하가 신인 그룹의 뮤직비디오에 무료로 출연했다.
이들은 최근 그룹 나인스트릿의 <원하고> 뮤직비디오에 개런티 없이 우정 출연했다. 두 사람은 모두 나인스트릿의 제작자 이경섭과의 우정 때문에 출연료를 마다했다.
작곡가 이경섭은 조성모의 <투 헤븐>을 필두로 조성모의 1~4집, 조수미 김건모 이승철 SG워너비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다. 2003년 프로듀싱 앨범 누적 판매 1000만 장을 돌파했다.
박용하와 류시원이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이경섭에 대한 보은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박용하가 농구를 하는 모습과 류시원이 벽에 스프레이로 그래피티를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두 사람 모두 힙합 풍의 의상을 차려 입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뮤직비디오 중반부에는 두 사람이 서로 농구공을 주고 받는 모습도 나온다.
나인스트릿은 각기 다른 음악을 추구하는 2인조 3팀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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