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영화 ‘하이프네이션’ 곧 촬영… 드라마도 병행
가수 손담비가 가요계 블루칩에서 영화와 드라마로 영역을 확장했다.
손담비는 최근 쏟아지는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손담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 활동을 마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곧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 국내에서도 연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데뷔 초부터 가수와 배우 활동 겸업을 염두에 두고 트레이닝을 받았다. 댄스 연습을 할 때도 연기 수업을 함께 받으며 배우 활동을 위한 기본기를 다졌다.
손담비는 <미쳤어>의 흥행으로 대중성을 확보했다. 국내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은 손담비의 가능성을 높게 보며 캐스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많은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보며 당황할 때도 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신다고 여기고 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배우 데뷔작도 물색 중이다.
문미영 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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