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한국의 팀버레이크 亞남자 유일
’월드스타’ 비가 동양 남자스타 중 유일하게 ‘세계적 섹시스타 24인’의 이름을 올렸다.
비는 11일 미국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 24인’에 선정됐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비는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다라고 비를 소개했다.
엔테터인먼트 위클리는 비는 대형 공연장인 미국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공연을 매진시킨 가수이자 미국 유명 코미디언 스티븐 콜버트와 댄스 배틀을 벌여 화제가 된 스타다. 할리우드 영화 <스피트 레이스>에 출연했고, 올해 개봉되는 <닌자 어쌔신>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섹시스타로 선정된 24명 중 아시아권 남자 스타로는 비가 유일하다. 아시아권 여자 스타로는 공리, 장쯔이(이상 중국) 아이쉬와라 라이(인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는 세계적인 배우인 휴 잭맨, 모니카 벨루치, 케서린 제타존스, 에바그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해 시선을 모았다.
비는 2006년 타임지가 선정한 ‘타임 100’에 선정되면서 깊은 인상을 줬다. 당시 비는 온라인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2007년에도 온라인 투표에서도 1위에 올랐다. 비는 각종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월드스타로서 입지를 단단히 쌓아 가고 있다.
비는 이번 주 독일 베를린으로 향해 <닌자 어쌔신>의 후시 녹음에 참여한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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