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스더 채(사진·한국명 경화)씨는 주목받는 차세대 리더로 인정받아 ‘2009 TED 펠로십 프로그램’의 유일한 한인 멤버로 선정돼 화제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TED 펠로십 프로그램’은 혁신적 과학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연례 포럼인 ‘기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컨퍼런스’가 주최하는 것으로 과학기술(Technology), 연예, 디자인 등 3개 분야 전문인들의 네트웍 구축을 돕고, 이들의 리더십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50명의 펠로십 멤버 중 한명인 채씨는 권위있는 펠로십 멤버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1년간 TED 펠로십 멤버로 활동하며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과 함께 각종 소셜 네트웍 행사에 참석하며 펠로십 기간 동안 영화와 예술 분야의 연사로 TED 컨퍼런스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뉴욕과 LA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겸 배우로 ER, CSI, 웨스트 윙 등 미국내 각종 인기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월 한국모델협회와 서울시·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수여하는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리건주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고려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후 예일대 드라마 스쿨에서 예술학 석사학위(MFA)를 받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주 밸리 빌리지에서 거주하고 있다. TED 컨퍼런스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제임스 왓슨 노벨 의학상 수상자, 서지 브린과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설립자 등 미국내 유명 정계 인사들이 대거 연사로 초청되는 자리로도 유명하다.이번에 채씨와 함께 선정된 TED 펠로십 멤버로는 줄리아나 페레이라 CIS 소속 생물학자, 에릭 허쉬맨과 줄리아나 로티치 시민언론 웹사이트 공동 설립자 등이 있으며 과학기술부터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TED 컨퍼런스측은 앞으로 1년간 채씨를 포함 50명의 펠로십 멤버들의 리더십을 평가해 이 중 가장 우수한 20명을 선정, 3년간의 펠로십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재희 기자>
A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