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아무나 하나’ 셋째딸 출연… 연인 호흡
배우 오윤아가 박광현의 손을 잡고 컴백한다.
갑상선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던 오윤아는 SBS 주말극장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ㆍ연출 이종수)로 차기작을 결정했다. 오윤아는 네 자매의 사랑과 결혼을 그리는 이 드라마에서 사진작가 겸 북카페 주인 셋째딸 오금란을 연기한다.
극중 금란은 똑 부러지는 성격에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이른바 골드미스다. 마음에 차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아 일을 택한 워커홀릭이다. 그러나 정자를 기증받아 낳은 아이가 병에 걸리자 이식을 위해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게 된다.
박광현은 이 과정에서 자유분방한 연애관의 오윤아에게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해준다. 여자들에게 이용만 당하던 박광현도 오윤아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다투며 앙숙 관계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오윤아와 박광현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역동적인 커플이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극에 활력을 줄 것이다. 오윤아는 현재 거의 몸을 회복했다. 2월 중 첫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회 연장된 <유리의 성>의 종영되는 3월 초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