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조언-정태일 ‘정선생SAT 학원장’
“SAT 영어시험의 키(key)는 어휘력입니다. 독서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반드시 그 뜻을 찾아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0년간 SAT 시험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 선생 SAT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태일 원장(사진)은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키우되, 모르는 단어들을 기억할 수 있는 단어장을 만들어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SAT 시험에서 영어는 어휘력이 30%, 리딩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일수록 유리하다면서, 작문은 문법이 60%를 차지하는 만큼 별도로 집중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다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우리 학원에서도 SAT 시험과 관련해 어휘력 향상과 문법에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영어 만점자가 다수 탄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PSAT 시험을 8학년도 치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학부모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춰지는 9학년 말 정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했다.
정 원장은 특히 시험에 응시하는 시기와 관련, 일부 학부모들이 별다른 생각없이 자녀에게 그냥 응시해 볼 것을 주문하는 경우를 접하게 된다며, 항상 철저한 준비를 마친 뒤, 연습 시험을 치러 나온 점수가 원하는 대학 수준에 이르렀을 때 본 시험을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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