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프로 ‘4주후애(愛)’ 진행… 17년 결혼생활 바탕 위기의 부부들에 조언
방송인 정은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MBC 프로그램 메인 MC로 나선다.
정은아는 최근 MBC 교양프로그램 <4주후애(愛)>(연출 김명호)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정은아는 그동안 KBS와 SBS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해 왔다.
현재 KBS <비타민><스펀지2.0>과 SBS <좋은 아침>의 MC를 맡고 있는 정은아는 <4주후애>까지 진행하며 방송3사를 섭렵하게 됐다.
<4주후애>는 이혼을 결심한 부부들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8년의 연애 끝에 결혼 후 17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정은아는 자신의 결혼 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기의 부부들에게 조언한다.
정은아는 남녀의 결혼생활에 대해 접근한다는 거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 걱정이 앞선다.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부부들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풀어내고 관계 회복의 계기를 마련해 주겠다고 밝혔다.
<4주후애>는 오는 28일 오후 6시50분 <네버엔딩스토리>를 후속해 방송된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후 정규 편성 여부를 결정한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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