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 캐슬’ 출연 합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 선택
배우 강동원이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강동원은 최근 드라마 <레이디 캐슬>(극본 노유경)의 출연을 구두 합의했다.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매직> 출연 이후 영화에 전념하던 강동원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드라마를 선택했다.
강동원은 <레이디 캐슬>에서 막대한 유산을 노리고 집사로 가장해 대저택에 들어가는 빈털터리 남자를 연기한다. 극중 강동원과 사랑에 빠지는 둘째 딸 노유라 역에는 배우 윤은혜가 캐스팅됐다.
<레이디 캐슬>의 관계자는 <레이디 캐슬>은 판타지 형식을 취한 로맨틱 드라마다. 때문에 신세대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강동원과 윤은혜를 주인공으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이디 캐슬>은 엄청난 유산을 둘러싸고 대저택에 사는 세 딸과 유산을 노리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올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김프로덕션은 지난 200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의 과다 출연료 문제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측이 방송3사에 편성금지를 요청했다. 이김프로덕션측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협의 중이다. 편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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