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이하 개스값
어떻게 처리할까
소비자들 의심 눈길
갤런 당 달러와 함께 10분의9센트까지 표시된 주유소들의 개솔린 가격제도는 상식에 맞는 것일까?
소비자들은 가격을 갤런 당 10분의9센트까지 표시한 주유소들이 현실적으로 지불할 수 없는 금액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개솔린 가격이 갤런 당 1.899달러라고 가정하자. 운전자가 자동차에 12갤런의 개솔린을 넣으면 지불해야 할 가격은 22.788달러. 소비자들의 궁금증은 현재 통용되고 있는 화폐로는 0.8센트를 지불할 방법이 없어 반올림이 필요하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일부 운전자들은 주유소들이 지금까지 소수점 이하의 금액을 무조건 올려 받음으로써 표시를 내지 않고 부당 이익을 취하지 않았을까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일반 소매업체들이 표준 도량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조직인 ‘전국 도량 컨퍼런스’는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조직의 단 온와일러 소장은 “주유소들은 가격을 반올림해 받고 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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