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MC와 사업가로 상한가를 맞고 있다.
신동엽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성적과 프랜차이즈 사업이 호조를 보여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신동엽은 KBS 2TV <샴페인>과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진행하며 주말 오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3일 <샴페인>이 14.2%(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4일 ‘골드미스가 간다’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샴페인>의 한 관계자는 신동엽도 <샴페인>에 대한 반응이 좋아지자 의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인으로서 다시 상승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최근 시작한 기능성 신발인 아이젝스의 프랜차이즈 사업도 업계 1위로 등극돼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드러내고 있다.
아이젝스 측은 분석과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랭키닷컴에 따르면 아이젝스는 창업 및 프랜차이즈 분야의 약 35%를 점유하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및 프랜차이즈를 알아보기 위해 10명 중 3명 이상이 아이젝스를 방문한 셈이다고 밝혔다.
아이젝스 측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의 문의 및 신청 접수가 몰려들고 있어 공개 모집을 통해 가맹점을 선정하고 있다. 2009년초까지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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