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작 논의 없어… ‘영부인 친서’ 전달 보도에 황당
배우 장진영이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방침을 강조했다.
장진영이 올해 안에 컴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졌지만 아직 이렇다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당엔터테인먼트 최준영 부사장은 8일 스포츠한국과 전화 통화에서 장진영은 현재 충실히 치료를 받고 있다. 몸을 추스르느라 바쁜 터라 차기작을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장진영은 지난해 위암 진단을 받은 뒤 불굴의 의지를 드러내며 항암 치료와 구당 김남수 선생에게 침술과 뜸 치료를 받고 있다. 장진영의 상태는 나날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활동할 정도로 기력을 회복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데다 병세가 호전되자 ‘컴백설’이 돌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컴백 계획이 정해진 바가 없다.
최 부사장은 장진영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쾌유를 비는 친서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장진영도 황당해하고 있다. 친분이 있는 사이도 아닌데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김 여사 뿐 아니라 유명 인사에게 친서를 받아 오해를 살 만한 상황도 없었다.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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