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2009년 새해 벽두부터 최고의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한채영은 최근 명품 화장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과 중국 남녕건설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한채영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측은 8일 한채영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코스메틱 모델로 발탁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찬 디올 측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한채영은 우아함과 관능미가 함께 녹아있는 완벽한 꿈의 모델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채영은 중국 남녕시에서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의 14개국이 참여해 진행하는 ‘Nanning Asean Area Development Project’에서 한국 대표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남녕시 아세안상무구역에 고급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특화 사업으로 아시아 각국이 참여해 12,100평의 대단지에 사무 공간과 주거 공간이 어울린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남녕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세양물류㈜측은 동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배우 한채영의 이미지가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영은 올 봄 한국-뉴질랜드 합작 영화인 ‘소울메이츠’의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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