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새 적금 출시
신한뱅크아메리카(행장 김명철)가 새해를 맞아 ‘찬!찬!찬! 정기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또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캘리포니아주 한인가정상담소, 뉴욕, 조지아주 등의 한인봉사단체와 함께 ‘찬!찬!찬! 캠페인’을 전개한다.
찬!찬!찬! 정기적금은 적립식 저축상품으로 신한뱅크아메리카 체킹계좌에서 자동이체를 할 경우 24개월 4.75%(APY), 36개월 5.25% (APY)의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 신한은행과의 거래관련 수수료 할인/면제 및 한국 신한은행으로의 송금 수수료 3회 면제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신한뱅크아메리카는 찬!찬!찬! 정기적금 계좌 개설 때마다 2달러씩 적립, 한인봉사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나라 설 무료 송금
나라은행이 설날을 맞아 한인들을 위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라은행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전 지점에서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라은행 고객의 경우 이 기간 해당 국가에 금액에 제한 없이 무료로 송금할 수 있고 비고객의 경우도 1,000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단 비즈니스 목적의 송금이 아닌 개인용도 송금으로 제한된다.
한미 주가 큰폭 상승
한미은행 주가가 지난 4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며 3달러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나스닥 시장에서 한미은행은 전일대비 6.02%(16센트) 상승하며 2.8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1.90달러로 장을 마감한 후 4거래일 동안 거의 1달러가 상승했다.
이는 최근 한 투자은행이 한미은행의 4분기 순익을 주당 9센트, 400여만달러로 예상하면서 등급을 상향조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나라은행도 4.44%(38센트) 상승한 8.93달러, 윌셔은행은 0.11%(1센트) 오른 8.9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앙은행만 0.16%(1센트) 하락하면서 6.38달러를 기록했다.
SBA대출 급감
경기침체와 신용경색의 여파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처리한 SBA론이 전년 동기 대비 57%나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SBA가 6일 발표한 2009회계연도 1분기(2007년 10~12월) SBA론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SBA가 승인한 SBA 7(a)론은 8,996건, 총 19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승인 건수로는 전년 동기의 2만859건에 비해 57%, 전체 대출 규모로는 전년 동기의 32억4,000만달러에 비해 40%가 감소한 것이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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