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주의 벗고 ‘무릎팍도사’ 출연 심경 솔직고백
배우 고현정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이혼 자녀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는다.
고현정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신비주의를 벗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현정은 이날 녹화에 앞서 제작진에게 이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은 강호동이 이혼과 아이들에 대해 질문에 담담한 모습으로 솔직하게 대답했다. 기존의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대중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고현정의 지난 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혼 등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방송에서 언급하는 것은 ‘무릎팍도사’가 처음이다.
고현정은 최근 강호동 신정환이 소속된 기획사로 거취를 옮긴 후 ‘무릎팍도사’ 출연을 결정했다.
고현정은 1995년 결혼과 하께 연예계를 은퇴한 후 2005년 SBS <봄날>로 컴백했다. 고현정은 영화 <해변의 여인>과 MBC <여우야 뭐하니>에 이어 MBC <선덕여왕>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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