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아시아의 대표 인물’로 선정됐다.
보아는 미국 UCLA 아시아 연구소가 2일 웹진 APA(Asia Pacific Arts)를 통해 공개한 ‘APA’s 베스트 오브 2008’(APA’s Best Of 2008)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물로 소개됐다.
APA는 이 중 보아를 이제 겨우 22세지만 이미 아시아를 넘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보아가 ‘실력이 출중한 댄서(seasoned dancer)’이며 지난해 미국 데뷔 곡 <잇 유 업>을 발표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는 한국의 연예인들도 각 부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주인공인 배우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등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퍼포머’에 이름을 올렸다.
나흥진 감독의 <추격자>는 ‘아시안 필름’ 부문에 선정됐다. 비는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스테판 콜버트와 벌인 코믹한 댄스 배틀 동영상이 ‘베스트 동영상’ 부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APA는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아시아 인과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만든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작품 등을 분석하고 조명하는 웹사이트다.
이 밖에 ‘2008 베이징올림픽 개회식’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우머나이저> 뮤직비디오, 대만의 배우 겸 가수 주걸륜, 미국 가수 스눕독의 볼리우드(인도 영화의 본산지) 데뷔 등이 순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 보아 APA 홈페이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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