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리지 그룹, ‘트릴로지 라퀸타’ 1,000만달러에
한인투자그룹이 PGA 투어 스킨스게임의 호스트 코스로 유명한 팜스프링스 인근 라퀸타 지역의 트릴로지 라퀸타(Trilogy golf club at La Quinta) 골프코스를 매입했다.
웨스트리지 매니지먼트 그룹의 영 조 사장을 주축으로 한 6명의 한인 투자가들은 지난 31일 1,000여만달러에 이 골프장 매입 에스크로를 마쳤다.
게리 프랭크스가 디자인한 트리롤지 라퀸타 골프코스는 18홀 챔피언십 코스(파 72, 블랙티 기준 6,883야드)로 샌타 로사 산맥의 경관과 완벽한 코스 관리로 지난 2006년 골프 다이제스트에 의해 “최고의 골프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골프장 평가회사인 자가트(Zagat)에 의해 “2007-2008 아메리카 탑 코스”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한편 웨스트리지 메니지먼트 그룹의 영 조 사장은 “이 지역은 유명 리조트 지역으로 주택개발업체인 쉬아 홈스사가 1,200세대의 주택을 개발해 분양을 마쳤다”며 “앞으로 건설되는 주택 100채는 트릴로지 골프코스의 평생 골프 멤버십과 연계해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생 회원권은 2만5,000달러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골프장 매입 기념으로 골프회원권을 연 4,000달러선에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60151 Trilogy parkway, La Quinta, CA 92253, (760)771-0707
팜 스프링스 인근 라퀸타지역의 트릴로지 골프코스 전경.
한인들의 골프장 매입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남가주지역을 중심으로 미 서부지역에 한인소유 골프장은 무려 40여개. 전반적인 부동산투자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의 골프장 매입은 계속되고 있다. 남가주 한인소유 골프장 현황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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