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키워드] 소띠 스타들의 2009년 행보
김윤진- ‘로스트’ 시즌5 촬영·국내활동 재개
전도연- 육아에 전념한 후 차기작 검토
송윤아- 영화 ‘세이빙…’서 스릴러여왕 변신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1973년, 1985년생 등 소띠 연예인들은 2009년 한해 동안 풍성한 수학을 일궈내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일반적으로 소띠의 특성은 성실하고 검소하며 참을성과 책임감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김윤진 전도연 송윤아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소띠 여성 스타들의 2009년 행보를 살펴봤다.
’월드스타’ 김윤진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김윤진은 2009년 상반기 미국 인기 드라마 <로스트> 시즌 5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윤진은 할리우드 활동과 더불어 국내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윤진은 2007년 영화 <세븐데이즈> 촬영을 마친 후 2008년 각종 시상식을 통해 국내 팬을 만났다. 김윤진은 2009년에는 국내 출연작을 검토하고 있다. 대본과 시나리오를 검토한 후 <로스트> 촬영을 마치는 대로 국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칸의 여인’ 전도연은 육아와 살림 등 주부 생활을 만끽한다. 전도연은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전도연은 데뷔 18년 동안 SBS<프라하의 연인> <별을 쏘다> 영화 <접속> <너는 내 운명> <밀양>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쉼 없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도연의 측근에 따르면 전도연은 현재 태교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도연은 출산 후 휴식을 취하며 당분간은 육아의 전념한 후 차기작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배우 송윤아는 스릴러의 여왕으로 2009년의 포문을 연다. 송윤아는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송윤아는 2008년 화제작 SBS <온에어>에서 털털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송윤아는 스릴러 장르인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를 통해 드라마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신은경 예지원 추상미 정혜영 등 1973년생 소띠 여자 스타들은 2008년에 이어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한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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