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연말연시를 한국에서 보내게 된다.
강혜정은 최근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웨딩 팰리스(Wedding Palace)>(감독 크리스틴 유)의 미국 촬영 분량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0월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두 달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강혜정의 소속사 측은 강혜정은 미국에서 쌓인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웨딩 팰리스>의 한국 촬영 분량이 남아 있다. 미국의 스태프가 모두 한국으로 건너온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한국 촬영 분량만 남겨두고 있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내년 촬영 분량에는 극중 한국인으로 출연하는 강혜정의 모습이 주로 담겨진다.
강혜정은 <웨딩 팰리스>에서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한국계 미국인인 브라이언 티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미국인과 한국인으로 만나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렸다.
지난달에는 KBS 1TV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에서 재미교포 3세인 크리스틴 유 감독이 소개되면서 촬영 현장이 살짝 공개됐다.
<웨딩 팰리스>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내년 하반기에 개봉된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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