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광 스키 강사팀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류사회까지 명성
강습 문의 잇달아
한인 여행사들이 판매중인 스키 여행상품이 최고의 스키 가이드로 주류사회까지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인 스키 가이드들은 능숙한 영어실력은 물론 국가대표급의 스키실력으로 최고수준의 스키강습을 제공해 한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강습문의까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업계는 스키 여행상품의 주류사회 진출을 통해 한인여행업계의 시장규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중언어 가능 강사를 확보하는 등 모처럼 맞은 기회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아주관광 스키강사진은 전원이 미국 프로 스키 강사(PSIA·Professional Ski Instructors of America) 자격증을 갖췄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팀장을 맡고 있는 김우진씨는 PSIA 2단계 자격증을 갖추고 한국 용평스키장에서 전담 강사로 일했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아주관광 스키진의 면면을 보면 우수민 강사는 한국 스키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프로 선수들을 지도한 경력이 있으며 배진만 스노우보드 강사는 PSIA 스노보드 1단계 자격증을 갖췄으며 각종 스노보드 대회에서 우승한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 스노보더다.
삼호관광의 스키 여행상품 역시 우수한 스키강사진으로 LA인근 스키장으로 매일 고속버스를 4대 이상 출발시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호관광의 스키강사진은 맘모스 팀장을 맡고 있는 이교보 팀장과 리노 팀장을 맡고 있는 양진모 팀장 쌍두체제로 운영중이다.
이교보 팀장은 2000년부터 스키동호회 전문 강사로 활동하다 한국 양지 리조트, 지산 스키장 등 유명 스키장에서 전담강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 양진모 팀장은 올해로 스노보드 경력이 17년인 베테랑 스노보더다. 그는 한인으로는 드물게 국제 스노보드 연맹 공인 국제심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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