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의 동쪽, 연습불참 미리 통보 논란 해명
불참 의사 미리 전달했다.
배우 송승헌이 MBC 월화특별기획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ㆍ연출 김진만)의 대본 연습 불참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승헌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작가 교체 등 이유로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한 일종의 간담회가 소집됐다. 사전에 정해진 스케줄이 아니었던 관계로 당일 참가가 가능한 연기자들만 참가하기로 했다. 이 날은 이미 CF 지면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었다고 해명했다.
송승헌은 이어 CF 촬영 관계로 참석할 수 없음을 제작사에 미리 전했다. 연말 시상식 등으로 다음주 <에덴의 동쪽>이 결방될 예정이라 대본 연습 및 촬영 등의 스케줄에 여유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송승헌은 최근 배우 이다해가 <에덴의 동쪽>에서 하차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에덴의 동쪽> 외에 다른 것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동철이라는 역할을 소화해 내는 것에 집중할 뿐이다. 다른 배우의 중도 하차 및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한 것은 작가님, PD님, 제작사 등의 몫이다. 드라마 종료 시까지 내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승헌이 24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 참여하지 않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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