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 패션쇼 겸 콘서트 열어
가수 비가 ‘새내기 디자이너’로 출사표를 던지며 100억 매출을 자신했다.
비는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패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625) 패션쇼 겸 콘서트(이하 패션 콘서트)를 열었다. 비는 패션 콘서트를 진행하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에 100억원 정도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식스투파이브>는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제이튠크리에이티브가 만든 의류 브랜드다. 비는 <식스투파이브>의 모델이자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제이튠 측은 <식스투파이브>가 대형 백화점 8곳에 조만간 입점한다고 전했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기업들이 <식스투파이브>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식스투파이브’라는 단어는 사람의 오감을 넘어 육감을 아우른다는 의미다. 로고는 지구를 넘어서 우주를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 정신을 표현했다. <식스투파이브>는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 론칭한다.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다면 미주 지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쳤다. 비는 자신의 4집 앨범 타이틀곡 <잇 츠 레이닝>을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을 편곡해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효리를 비롯해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고양(경기)=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