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5일 나스닥 시장 공시를 통해 연방재무부 출신의 존 홀(59)을 지주회사인 한미파이낸셜 및 한미은행의 이사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홀 신임 이사는 2005년 은퇴할 때까지 30년간 은행감독국(OCC)에서 근무하면서 유니온뱅크오브 캘리포니아,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콥 등 주류 대형은행의 감독업무를 책임져 왔다. 홀 이사의 영입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주은행국(DFI)의 승인을 받으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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