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
이훈은 최근 서울 은평구와 노원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훈은 두 지역에 피트니스센터를 오픈하며 각각 은평구 4명, 노원구 2명의 학생을 선정해 학자금과 생활비 등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훈은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장학사업은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해주시는 회원들의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시작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이어갈 수 없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훈은 장학사업 외에 매달 피트니스 센터 수익금 중 1%를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 기부하고 있다. 이훈은 배우 안재욱 정준호 김정은 차태현 등과 함께 따사모 회원으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훈은 한 달에 한 번 가지는 정기 회식도 봉사 활동으로 바꿨다. 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는다.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다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