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음악가 참여 ‘러브 인 뮤직’
흑인·히스패닉 어린이 내달 지도
한인 음악인들이 흑인과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찾아가 무료 레슨을 해주는 러브 인 뮤직(대표 변홍진)은 11월1일부터 샌타애나 소재 키드 웍스와 손잡고 어린이 무료 바이얼린 레슨을 시작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이 프로그램에는 러브 인 뮤직 봉사자 신요한(바이올라 음대 4학년)씨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10월3일부터 KYCC에서 히스패닉 어린이 5명, 울타리선교회에서 흑인 어린이 2명, 히스패닉 어린이 1명이 각각 피아노와 바이얼린 무료 레슨을 추가로 시작함으로써 KYCC 수혜 어린이는 총 9명, 울타리선교회는 총 12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러브 인 뮤직 제5차 자원봉사자 모임이 지난 12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자원봉사자 16명과 학부모 21명 등 총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박관일 사무국장으로부터 봉사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정진식 교육이사(나성동산교회 목사, 클레어먼트대 오케스트라 지휘 박사과정)의 지휘로 1시간20분 동안 오케스트라 연습을 가졌다.
자원봉사자의 다음 모임은 12월14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4)657-9037 (박관일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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