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C·민족학교 무료 영어교실
새로 바뀌는 인터뷰 내용 등 강의
“새롭게 개정된 시민권 인터뷰도 미리 준비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LA시티 칼리지(LACC)와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가 공동으로 오는 10월1일부터 개정되는 시민권 인터뷰에 대비하기 위한 무료 영어교실을 개설한다.
LA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국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무료 영어교실’은 내달부터 새롭게 바뀐 개정 시민권 시험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민족학교(900 S. Crenshaw Blvd, LA.) 강당에서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도입되는 개정 시민권 시험은 ‘법규범이란 무엇인가’ ‘헌법에 연방정부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 중 하나를 말하시오’ ‘연방주의자 논집을 쓴 작가 중 한명은 누구인가’ 등 기존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던 까다로운 문제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올해 초 연방이민귀화국(USCIS)이 밝힌 개정 시민권 모의시험 결과에 따르면 142명의 응시자 중 9명만이 80점 이상을 받았고 65~79.9점을 받은 사람도 25명에 불과했다.
반면에 종전의 시험 방식에서는 107명이 80점 이상을 받았고 33명이 65~79.9점을 받은 바 있어 개정된 문제가 더 까다로운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새로 개정된 시민권 인터뷰는 총 100문제 중 10 문항을 추려 인터뷰 시험을 치른 뒤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격된다.
이번 무료 영어교실에서는 시험에 출제되는 ▲미국 역사와 정부 구성 및 역할 ▲시민권 인터뷰 질문과 답변에 대한 연습(듣기 및 회화) ▲개정되는 인터뷰 내용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모든 교육 자료 및 시민권 인터뷰 안내 자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선착순 35명에 한해 등록을 접수받는다.
문의 (323)937-3718 정진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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