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정우택(오른쪽) 지사가 김재수(왼쪽 두 번째) LA총영사에게 영동포도를 소개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충북 영동포도시식회 특판전 열려
정우택 도지사 등 관계자들
LA일원 마켓 찾아 열띤 홍보
“갓 수확한 싱싱한 충북 영동포도를 충북 도지사가 직접 선보입니다”
한국 포도의 대명사로 꼽히는 충청북도 영동포도의 시식회 및 특판전이 6~7일 양일간 LA인근 한인 마켓에서 열렸다. 이번 특판전은 어바인 시온마켓, 다이아몬드바 H마트, 그린랜드 밸리 및 로랜하이츠 지점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각 마켓마다 주말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많은 한인들이 몰렸다.
특히 지난 6일 H마트에 마련된 특판전에는 미국을 방문 중인 충북 정우택 도지사와 정구복 영동군수, 이종환 충북 농협본부장 등 충북 관계자 30여명과 김재수 LA총영사, aT센터 김학수 지사장 등이 직접 나와 한인들에게 포도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 지사는 “영동포도는 한국 최대 포도재배 지역인 영동에서 생산된 것으로 당도가 높고 향과 색깔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포도로 평가 받는다”며 “충북 지사인 제가 그 품질을 직접 보증합니다”라며 영동포도 홍보에 앞장섰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영동포도는 오는 2013년까지 800만달러 수출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작년 20톤, 올해 150톤에 이어 내년에는 200톤의 물량이 들어와 미주 한인들이 각 한인 마켓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대부분의 물량이 비행기로 직접 들어오는 만큼 그 신선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 한국 최고의 영동포도를 미주 한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영동포도는 한국 언론기관 심사 및 소비자 조사결과 2007년, 200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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