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보울 피날레
2008 할리웃보울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오는 9월5일과 6일 오후 8시30분에 열리는 차이코프스키의 밤은 전통적으로 매년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할리웃 보울 시즌을 마감하는 피날레 콘서트로 음악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차이코프스키의 밤은 특별히 18세의 러시아 바이얼리니스트 유진 우고르스키가 초청돼 할리웃보울 무대에 데뷔하며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얼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지휘는 핀란드 출신의 신예하누 린투로 역시 할리웃보울 무대에 처음 서는 그는 이날 바이얼린 협주곡 35번 외에 ‘유진 오네긴’ 폴로네이즈, 프란세스카 다 리미니, 1812년 서곡 등 4개의 차이코프스키 작품들을 지휘한다. 1812년 서곡 연주에는 USC의 트로잔 마칭 밴드도 출연한다. 할리웃보울 피날레 단골인 USC 트로잔 마칭 밴드는 수퍼보울, 올림픽, 대통령 환영연 등에서 수차례 연주한 바 있다.
LA의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 클래식 음악회의 마지막 프로그램 티켓은 10~114달러.
구입 문의 (323)850-2000, (213)48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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