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악의적 루머 법적대응…
이달중 귀국해 직접 입장 밝히겠다
해외 원정 도박 아니다. 법적 대응 불사하겠다.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씨가 최근 전해진 ‘연예인 출신 A씨 해외 원정 도박’ 관련된 소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병진씨는 이 같은 기사가 보도된 후 ‘A씨가 주병진’이라는 루머에 시달렸다. 주병진이 대표이사로 있는 의류업체 ㈜좋은사람들측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A가 주병진 대표이사라는 일부 인터넷 신문과 네티즌의 추측성 보도 및 댓글이 확산되고 있다. 주병진 대표이사는 이번 보도와 전혀 무관함을 공식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문은 최근 검찰이 몇몇 연예인을 포함한 국내 부유층이 해외에서 도박에 참여했다는 제보를 받고 내사에 들어간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일부 연예인이 포함됐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뜬금없이 몇몇 연예인이 인터넷 댓글 등을 통해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보도자료는 이에 대해 이번 일로 인해 실추된 기업 이미지와 훼손된 주병진 대표이사의 개인명예를 고려해 사실이 아닌 관련기사를 보도하거나 전달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해 손해배상 및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주병진씨는 현재 사업차 해외에 체류 중이다. 주병진씨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7월 중 귀국 후 직접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좋은사람들측은 회사 및 대표이사에 대한 명예 훼손 정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다. 사실과 무관한 루머에 대해 정면돌파로 사실관계를 명백히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