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제작보고회서 밝혀
배우 차승원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차승원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감독 곽경택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레게 머리를 하고 검은색 재킷에 목걸이까지 하고 나타나 패션리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차승원은 할리우드 진출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할리우드 영화를 찍겠다는 뜻은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영어를 공부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영어가 안 되어서 바보 되는 느낌이 가끔 싫다. 미국 공항의 입국심사대만 통과해도 그런 생각이 든다. 영어를 좀 하면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차승원은 영어를 공부해서 내 생각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왜 우리나라에서 만나는 외국 사람도 어려울까’라는 생각을 해 봤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질문과 질문 사이 잠시 틈이 나자 기름값이 떨어져야 할 텐데 큰 일이다며 고유가 시대에 대한 걱정을 먼저 내놓았다. 차승원은 (우리나라에) 자원이 있어, 뭐가 있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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