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출연 3대 루머 적극 해명
배우 손예진이 자신을 둘러싼 3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손예진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연출 여운혁)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평소 갖가지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시달려 온 손예진은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기 위해 나섰다.
손예진은 15일 종영되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온에어>의 주인공인 오승아(김하늘)의 실제 모델이라는 소문에 시달렸다. 극중 오승아는 후배 여배우의 머리채를 잡아챌 정도로 도도하고 건방진 인물이다. 손예진은 <온에어>를 몇 차례 본 적이 있다. 나는 오승아의 모델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그런 배우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부산 나이트클럽을 전전했다’는 소문에도 답했다. 손예진은 나이트클럽은 고등학교 소풍 때 딱 한번 가봤다. 부산에서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촬영 당시 숙소 밑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간 것이 확대 해석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일명 ‘강북 개 비하’ 루머도 해명했다. 손예진은 CF촬영 당시 비가 많이 와서 개들한테 냄새가 났다. 당시 얼굴을 찌푸린 것이 사진 찍혀 인터넷에 올라왔다. 당시 ‘이 개들은 어디서 왔냐’고 물었고 ‘강북에서 데려왔다’는 답을 들었다. 이 상황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이날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며 ‘무릎팍도사’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손예진은 14일 시작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극본 이기원ㆍ연출 김도훈)에서 사회부 기자 서우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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