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출신 존 권 감독 ‘올웨이스 비 보이즈’
LA 출신 영화제작자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 권 감독의 데뷔작 ‘올웨이스 비 보이즈’(Always Be Boyz)가 지난 1일 LA에서 개막된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에 출품됐다.
오는 7일 오후 7시 LA 다운타운의 ‘이매지나시안 센터’(Imaginasian Center)에서 상영되는 이 영화는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에서 ‘특별 심사위원상’(Spercial Jury’s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웨이스 비 보이즈’는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로, 춤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건 비보이즈의 삶과 고뇌 그리고 그들의 정열을 스크린에 담고 있다.
존 권 감독은 “한국의 힙합 문화를 이끌고 있는 비보이들의 세계를 일반 청소년의 세계와 비교해 그들이 지니고 있는 생각과 이상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힙합 음악과 장면이 빠른 속도로 바뀌는 편집으로 새롭고 특출한 비주얼 스타일을 창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티켓은 10달러.
상영극장 주소 및 문의: 251 South Main St., Little Tokyo, LA, (213) 680-4462, x59.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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