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규모로 LA카운티에서 20위에 랭크된 할리웃 차 장로병원 전경.
LA 병상기준, 시더스 사이나이 1위
LA카운티 내에서 운영되는 병원중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칼센터가 2007년 매출 15억,170만달러, 운용 병상규모 897개로 최대를 차지한 가운데, 한인 소유인 할리웃 차 장로병원은 운용 병상규모 281개로 20위에 랭크됐다.
LA비즈니스 저널이 LA카운티내 병원을 매출 및 병상규모로 각각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07년 병원 총 매출은 152억달러에 달했으며, 이중 상위 25대 병원이 92억달러를 점했다.
2007년 4·4분기 기준 의사와 간호사 등 인력이 배치돼 정상 가동되고 있는 병상수는 평균 2만1,781개, 인가된 병상수는 2만9,114개에 달했다.
매출규모로 병원 순위를 집계하면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칼센터(15억1,170만달러)에 이어 UCLA 메디칼센터(9억1,110만달러), LA카운티 USC 메디칼센터(7억1,040만달러), 롱비치 메모리얼 메디칼센터(6억6,890만달러), 헌팅턴 메모리얼 병원(4억31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굿사마리탄 병원은 2억1,590만달러로 24위에 랭크됐다.
병상규모로 볼 때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칼센터(운용병상 897/ 인가병상 952), 롱비치 메모리얼메디칼센터(601/770), LA카운티 USC 메디칼센터(599/1,022), UCLA 메디칼센터(593/669), 시트러스 밸리 메디칼센터(547/547) 순위였으며, 굿사마리탄 병원(376/408)은 11위, 할리웃 차장로병원(281/434)은 20위였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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