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뉴욕시 공립고교 예비 입학생들의 학교 배정 통보가 31일 1차 마무리됐다.
뉴욕시 교육청은 올해 시내 공립고교에 입학을 지원한 8만5,126명 가운데 86%인 7만2,450명이 제1지망에서 제5지망까지 상위권 지망학교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도 49.8%(4만2,368명)로 거의 절반에 가까웠다. 올 가을 개교하는 소규모 신설고교를 제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도 1만4,651명에 달했으며 이중 9,344(64%)가 원하는 신설고교에 배정됐다. 전반적으로는 전체의 91%(7만7,404명)의 지원자가 1~12지망순위 학교 가운데 한 곳에 배정됐다.
이번에 학교 배정을 통보받지 못한 나머지 7,722명의 학생들은 4월7일과 8일 맨하탄 루이스 브랜다이즈(145 West 84th Street)에서 열리는 2차 공립고교 진학 박람회에 참석한 뒤 다시 12개 학교를 지망순위대로 선정해 입학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2차 학교 배정 통보는 4월30일로 예정돼 있다. <이정은 기자>
<표> 2008~09학년도 뉴욕시 공립고교 신입생 1차 학교 배정 현황
지망 순위 배정 인원
1지망 42,368명
2지망 13,750명
3지망 8,242명
4지망 4,884명
5지망 3,206명
6지망 1,962명
7지망 1,155명
8지망 790명
9지망 489명
10지망 269명
11지망 176명
12지망 1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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