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김정일
162cm로 비슷 사르코지 대통령 168cm로 뒤이어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국가 정상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당선자의 등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정상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 신문이 4일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키 162㎝로 세계에서 가장 키 작은 정상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메드베데프 당선자 역시 키가 162㎝라는 것. 메드베데프의 작은 키를 가리기 위해 참모진의 조언에 따라 그룹 사진촬영 때 한 발짝 앞으로 나선다.
하지만 작은 키를 감추기 위해 키높이 구두를 신고 부풀린 헤어스타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의 실제 키는 162㎝보다 작다고 북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와 버금가게 키가 작은 정상은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으로 168㎝이다.
과거 국가 원수까지 합쳐 기록상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정상은 1867년부터 1872년까지 멕시코 대통령을 지낸 베니토 후아레스로 4피트6인치(약 137㎝). 1932년부터 1934년까지 오스트리아 총리를 지낸 엥겔베르트 돌푸스도 4피트11인치밖에 안됐다.
이스라엘 초대 총리 데이비드 벤-구리온과 중국의 덩샤오핑이 5피트,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5피트2인치, 니키타 후르시초프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 5피트3인치였다. 작은 키의 대명사인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실상 5피트2인치가 아니라 5피트6인치였다고 일부 역사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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