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씨앗은행이 25일 노르웨이 스발바르에서 공식으로 완공됐다. 지구온난화, 전쟁 등의 재해로부터 세계 각종 농작물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2006년 6월 착공한 이 저장고는 노르웨이 본토로부터 북쪽으로 1,000킬로미터 떨어진 스발바르 제도의 롱예르비옌 마을 인근의 산악 내부에 건설됐으며 450만개의 씨앗을 보존할 수 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0)의 자크 디우프 FAO 사무총장은 이날 스발바르에서 열린 씨앗은행 완공 기념 국제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인류를 섬기는 데서 가장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행위”라고 축하했다. 디우프 총장은 “씨앗들에 담겨 있는 유전자들은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와 병충해, 질병의 영향을 완화하며, 미래를 위한 유전자원의 기초를 담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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