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 검찰이 9.11 테러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된 할리드 셰이크 모하메드 등 용의자 6명에 대해 살인과 전쟁범죄 혐의로 사형을 구형하게 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알-카에다의 최고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고위급 참모로 9.11 테러를 총괄 기획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진 모하메드를 비롯한 용의자 6명에게는 살인과 살인 공모, 테러, 납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의 혐의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 이들은 사형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들에 대해 물고문이 가해진 것으로 드러나 이들의 자백에 대한 증거능력 인정과 인권침해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은 수년간 공판도 열지 않고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자들을 가두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으며 이송, 석방 등으로 수감자 수는 기존의 600명에서 277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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