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예술재단(회장 이난희)이 주최한 제1회 문화예술 경연대회에서 락빌에 거주하는 이순영씨(종이 공예부문) 등 6명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10일 애난데일 떡사랑에서 경연대회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일 메릴랜드 월도프에서 열린 ‘제3회 한국 기념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종이공예, 꽃꽂이, 무용, 태권도, 사진, 음악 등 6개 부문에서 경연이 이뤄졌다.
수상자들에는 금상 400달러, 은상 200달러, 동상은 100달러의 부상과 주어졌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종이공예: 이순영(금상), 한군자(은상), 강민경(동상), 꽃꽂이: 김영희(금상), 이은혜(은상), 박은주(동상), 무용: 이희경무용단(금상), 조원우등 B-Boy(은상), 김보라(동상), 태권도: 크리스티안 샐래퍼(금상), 재니 D 버치(은상), 마이클 우(동상), 사진: 노진형(금상), 황도일(은상), 강영순(동상), 음악: 장현석(동상).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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