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루 앞두고 지금부터 떨리네요.”
노처녀 탈출을 앞둔 배우 이승연이 결혼식 하루 전 스포츠한국에 소감을 전했다.
이승연은 27일 오후 5시께 전화인터뷰에서 “지금 식장이 있는 양양으로 떠난다. 내일 예식을 위해 미리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묻자 “사실 결혼하는 것에 큰 느낌이 없었는데 하루 앞둔 오늘부터 떨리기 시작했다. 얼굴에 뾰루지가 난 걸 보니 나도 모르게 신경을 쓴 것 같다.
요즘 들어 부쩍 여성스러워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연은 이어 “연말이고 서울이 아닌 동해안에서 결혼식을 하느라 연예인 동료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먼 길을 와주신다고 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28일 오후 2시 강원도 양양의 대명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2세 연하의 사업가 김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2002년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순재가 맡았다. 사회는 동료 윤다훈이, 축가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부른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신부의 부케’는 한고은이 받기로 했다.
이승연은 결혼식을 올린 리조트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서울 한남동에 두 사람만의 신접 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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