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피겨요정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트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피겨 스케이팅에 표지를 장식하며 차세대 피겨 요정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잡지는 김연아가 다섯 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어 본 뒤 일곱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고 전하며 현재 캐나다 코치로부터 집중적인 훈련을 받고 각종 세계대회 수상 소식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잡지는 김연아가 한국에서 새로운 수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며 길을 걸을 때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고 사인을 요구해 길을 가기 어려울 정도로 한국에서의 높아진 인기를 전했다.
김연아는 2012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대해 올림픽은 내가 오래 전부터 꿈꿔오던 목표로 올림픽 메달을 꼭 따고 싶다. 하지만 결과에 꼭 얽매이기보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인터뷰 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0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2007~2008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내 성인 무대에서의 화려한 등극을 알렸다.
<뉴욕-김재현 기자, 사진=IFS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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