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김송희·수필-이정아
소설-연규호·특별-이택제
26일 로텍스호텔서 시상식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미주지역연합회(회장 전달문)는 제5회 미주펜문학상 사상자로 김송희(시 부문), 이정아(수필 부문), 연규호(소설 부문), 이택제(특별 부문)을 선정했다.
펜문학상 시상식을 겸한 ‘미주펜문학’ 겨울호의 출판기념회는 26일 오후 6시 로텍스호텔 2층 연회실에서 열린다.
펜문학상 수상자인 뉴욕 거주 시인 김송희씨는 현 미동부문인협회 회장으로 문교부장관 공로상(82년)과 대통령 표창(91년)을 받았으며 저서로 ‘날아라 날아라 내 영혼 밝히게’ 외 6권이 있다.
수필가 이정아씨는 제2회 한국수필 해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낯선 숲을 지나며’와 ‘선물’이 있다.
소설가 연규호씨는 청하문학상과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마야의 꿈’ 외 다수의 소설집을 냈다.
워싱턴 거주 시조시인 이택제씨는 제16회 전국주부백일장 시부문 당선(82년), 워싱턴문인회 시조당선(97년) 했으며 워싱턴 문인회 시조분과위원장, 워싱턴 문예창작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펜문학상 심사는 전달문, 송순태, 김문희, 임창현, 명계웅, 김윤태, 성기왕씨 등이 맡았다.
한편 새로 발간된 미주펜문학 겨울호에는 펜문학상 수상작들과 함께 미주문인들의 다양한 시, 영시, 시조, 수필, 평론들이 실려있다.
문의 (213)365-1133
<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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