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밀알의 밤 11월 17일 영생 교회 선교관
2007 필라 밀알의 밤이 11월 17일(토) 오후 7시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에 있는 영생 장로교회 선교관에서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마저 짧은 중증 장애인 복음 가수 레나 마리아 초청 공연으로 열린다.
장애자 선교 단체인 필라 밀알 선교단의 이재철 단장은 “스스로 설 수 있는 유일한 신체인 오른발 하나로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며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레나 마리아가 의 입술을 통해 전달되어지는 찬양과 간증은 장애인과 비 장애인을 구별하는 얼마나 무의미한 일인지를 깨닫게 한다”면서 “올해의 주제는 장애를 극복한 그녀의 삶을 본받아 ‘신묘 막측 하심이라’(Fearfully and Wonderfully, 시편 139:14)고 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필라 밀알의 밤 출연진은 레나 마리아 외에 장애 성악가 이원석, 밀알 수어 찬양 단, 사랑의 교실 아동들이다. 입장료 10달러. 문의 필라 밀알 선교 단 267-475-8637, www.holymilal/philamil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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